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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던 일주일~♥(오픈워터, 어드밴스)
  • 작성일2019/01/23 18:34
  • 조회 815
꿈만 같던 일주일을 보내고 한국에 복귀한지 어느덧 10일이 지났네요~ㅋㅋㅋ
바로 후기를 작성하려고 했지만 꿈만 같던 일주일의 기억을 다시 되살리기가 너무 힘겨워 이제서야 마음을 부여잡고 후기를 남깁니다~ㅎㅎㅎ
스쿠버다이빙은 제게는 버킷리스트의 하나였어요~ 이번 여행을 계획할 때 그동안 한번도 도전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도전해보고자 했고,
그게 다이빙으로 이뤄져서 정말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같이 근무하는 박쌤과 함께 계획한 이번 여행에서 저는 새로운 버디를 얻었죠 ㅋㅋ 이번이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지만...(회사에서 같이 휴가를 못쓰게 해서..ㅜㅜ)
그래도 함께한 버디가 있어서 더 즐겁고 소중한 다이빙을 한 것 같아요~~

닉강사님 처음 공항으로 픽업오셔서 늦은 밤에서 친절하게 숙소까지 이동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보니 한국에 몇 분 없는 대단한 코스디렉터셨다니~!! 다이빙을 조금 알게 된 후에는 존경의 박수가...ㅋㅋㅋ

5일동안 저희 두명을 지도해주신 쭌 강사님~~♥
강의를 해도 될 만큼의 입담과 지식을 갖춘 준비된 강사님이라서 정말 걱정하나없이 믿고 다이빙 할 수 있었네요!!!
8월달에 한국 오신다니 그 전에 펀다이빙으로 한번 더 뵙고 싶습니당 ㅎㅎㅎ
정말 당신은 최고였어요!!!♡

그리고 홍강사님, 정강사님~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진 못했지만 모두가 다이빙에 열정을 가진 멋진 분이셨어요!!! 굿굿!!
최고의 강사진임을 확신합니다!!!

오라오라병? 이라고 하나요? ㅋㅋ 세부가 자꾸 가고 싶고, 다이빙을 하고 싶어서 참 인내하기가 쉽지 않군요~~ㅎㅎ
열심히 일상에 잘 적응하고 다음에 또 펀다이빙으로 방문할께요!!
그날이 빨리오길 기대하며, 모두 건강하세요!!!


  • 이지다이브 (2019/01/25 10:32)
    안녕하세요 안세훈님^^

    한국에 몇 분 없는 대단한 코스디렉터는 아니고 그냥 이지다이브 닉강사입니다~

    한국가셔서 오라오라병에 전초증상이 있으셨네요^^ㅎㅎㅎ

    저희는 언제든지 세부에 있으니 진료와 치료를 받고 싶다면 언제든지 세부로 넘어오세요~

    한국은 한파라고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시고, 일주일만 기다리시면 긴연휴에 시작이 다가오니 일주일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오시면 함께 맥주도 같이해요~

    그럼 다음에 세부에서 다시 뵐수 있는 날을 기약하고 있겠습니다!!!
  • 이지다이브 (2019/01/25 12:44)
    안녕하세요 세훈형님! 쭌강사입니다~

    그 꿈같은 일주일을 함께 보내게 되고, 또 교육마타게 되어서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
    버킷리스트를 달성하셨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처음엔 힘들어하시는 모습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두분모두 침착하게 잘 하셔서 결국엔 다이빙에 흥미를 가지셔서 보람있었습니다 :-)

    오라오라병에 걸리면 답이 없습니다 ㅋㅋ 곧 놀러와서 같이 맥주한잔하고 놀러가요 ㅎㅎ 저도 곧 만나뵀으면 좋겠네요~
    한국은 계속 춥다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일 화이팅 입니다!

    - 강의해도 될 지식과 입담을 가진 쭌강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