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다이브

 그리고 셋쨋날에는 제주도에서 오신 펀다이빙 고수 가족분들과 기회과 되어서 날루수완 해양국립공원에 갔습니다.
날씨도 좋고 바다색깔이 너무 예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이빙을 했습니다. 시야도 좋아서 바다거북이, 가오리도 보고 인어동상같은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에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자격증 취득했던 여자친구는 멀미가 조금 있어서 쌤이 멀미약도 챙겨주셨는데
약 먹은 뒤로는 훨씬 괜찮아하더라구요. 멀미 심하신 분들은 미리 준비하셔서 약드시고 다이빙 하시면 좋을듯 해요~
다이빙 외에도 환전이나 택시 등의 서비스도 해주셔서 걱정없이 지냈습니다. (픽업은 출근때만 해주시고 리조트로 돌아갈때는
택시를(140~150페소)이용하거나 레드크랩이나 마사지샵 픽업을 예약후 이용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식사!!가 가장 좋았습니다. 필리핀 현지 음식과 한식을 같이주시는데 정말 맛있고, 집밥같았습니다. (사실 밥때문에 어드밴스
딸려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마지막으로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TK쌤을 비롯한 지나실장님, 다이빙 쌤들도 정말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친절하게 꿀팁 정보도
알려주셨습니다. 필리핀 현지 직원분들도 친근감 있게 다이빙 서포트를 해주셨고 이지다이브 지킴이 탄이도 보기와는 다르게 쏘 큐트합니다.

다음에 다시 다이빙을 한다면 이지 다이브에서 더 많은 자격증들을 따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