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다이브

라이센스가 도착했습니다. 뿌듯하고 그때 생각이 납니다. 이제 쓰는 한달전 (1/6~1/11)에 교육받았었던게 생각나 새록새록 작성합니다. 

처음에 바다 들어갔을때는 생각보다 무서워 놀랐습니다. 하지만 차분히 강사님 말을 들으며 적응해 갔죠. 
가장 힘들었던게 부력 잡는 거였습니다. 처음에는 능숙치 않아서 바닥에 가라안지 않고 무릎을 꿇은 자세로 물속을 둥둥 떠다녔던게 생각납니다 
그렇게 조금씩 적응해 가고 부력을 어느정도 다루고 나니 아름다운 바닷속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앞바다 모벤픽부터 시작해서 울랑고섬 마지막날에는 날루수안까지 
날루수완에서 거북이를 못 볼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봐서 정말 기뻤습니다. ㅋㅋㅋㅋ

잘 가르쳐준 강사님 덕분에 잊지못할 평생추억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은 탐험을 통해 언젠가는 한 번 마스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간 다시 또 가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