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다이브

시간이 빨리 흐른다........
20살이 지나고..... 30살이....지나고.....헉 ^^' 40살이지나...올해 41살
한 여자의 남편....한 아이의 아빠......열심히 살아가던 중...문득 떠오른 생각....

너무 일만하고 사는건...아닌가.... 바른 삶을 살고 있는가.....지금하는 일에 만족하며 사는가... 등등
한참을 생각한 후....내린결론......현재일에  만족하며 나름 열심히 살고 있구나....더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 라고 생각을 정리한후 ..
그럼 꼭~ 해보고 싶은 일 이었는데.....하지 못한 일이 무었일까..........

스킨 스쿠버
바로 떠올랐다......마침 올해는 회사에서 몇년에 한번 해외를 보내주는 해로 (ㅋㅋ 좋은 회사임)  스킨스쿠버 다이빙 일정을 위주로 여행 스케쥴을 짠후......여러가서지 난관이 있었지만...ㅋㅋ 하던업무 준공서류까지 제출후.....세부로 GO GO

공항 도착후.....이지 다이브로 픽업은(엄청 친절하신 실장님이) 해주심.....입국 심사가 길어져서 많이 기다리셨는데도.....우리부터 챙겨주시는 여유로움과 여유있는 운전실력....짱 멋짐
ㅋㅋ 그리고 배 고플까봐....해주신 계란 토스트는 완전 내 스타일..... (엄청먹음)

차....한잔후....
정 영석 강사님과의 첫 만남......
일단은.....엄청 든든헀다.....믿음이 갔다..... 저희는 오픈워터 + 어드밴스  코스로 일정을 짜고 왔기에......기간중에 교육과 시험.... 다이빙등.....여러가지 일정이 있어서..... 강사님의 존재는 저한테는 엄청 중요한 문제였고..... 첫 만남으로 그 문제는 간단히 해결됬다....

드디어......첫 다이빙
기대....설렘...걱정.......걱정......걱정
제 마음을 읽으신 듯 강사님의 한말씀......걱정하지 말고...따라오라고....... 강사님을 믿고........드디어 첫 다이빙.....풍덩
새로운 풍경.....머리는 멍했지만.....신기했다...
이렇게....두번...세번....마무리 다이빙까지.....  
새로운 풍경을 보게...해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감사 드립니다........

추후에....아이랑 꼭...찾아 뵙겠습니다......그때도 시간이 되신다면....제가 보고 느낀...새로운 풍경을 아이도 느낄수 있게 해주시길....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