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다이브

정강사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하셔서 스쿠버다이빙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하실거면 어드밴스드까지 같이 교육받으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패키지로 교육 받았는데
'오픈워터만 하고 말지'였으면 아쉬워서 큰일날 뻔했습니다. 덕분에 이틀 더 신나게 다이빙하고 갔습니다.
마지막날에는 비행기 탈 몸상태를 만들어야 했기에 오후 다이빙을 할 수 없게 된 점이...안타까웠지만...
(TK강사님 비행기 잘 타고 갈 수 있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물 속에서 잘 할 수 있을까'걱정이 많았는데
정강사님께서 너무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잘 쉬다 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주신 영석이 형님 사랑합니다.
도착일에 시간 맞춰 픽업해주시고 이것저것 잘 알려주시고 다이빙 갔다오면 잘 하고 오셨냐며 챙겨주신 닉CD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제가 입이 짧아 첫날에는 밥이 맛이 없었는데 현지 식당에 갔다오고 나서야 스태프들이 챙겨주시던 밥이 맛있는 밥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밥과, 교육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현지 스태프들께도 역시 감사 드립니다.
자주 가겠다는 확답은 못 드리지만 - 한 번은 꼭 다시 펀다이빙하러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찍어주신 사진 몇 개 투척하면서 후기 마칩니다.


올랑고 가기 전 찍은 유일한 마스크 안쓴 사진(화장이 잘먹어서 올려봅니다.)


Tip)사진 찍을 때는 숨을 참아야 한다.(feat. 탐불리 비행기)


공중부양하는 느낌


하라는 중성부력은 안하고! - 정강사님께 교육받으면 혼자 이러고 놉니다. 주의!


핀 피벗......은 훼이크다!(TK강사님. 사진 잘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ㅎ)